지속가능한 해변 관리 문화 확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24일까지 '2026년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할 입양단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학교, 비영리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제도다. 국내에서는 2020년 제주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전국으로 확대됐다.
해변 입양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026년 연말까지다.
참여 단체는 입양한 해변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또 '2026년 반려해변 전국대회'를 통해 단체 간 교류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공단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반려해변 제도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해변 관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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