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네수엘라 민간 항공편 4월 30일 부터 운항 재개

기사등록 2026/04/10 06:19:42 최종수정 2026/04/10 06:28:24

2019년 5월에 미국 정부가 보안상의 이유로 단절

아메리컨 에어라인, 마이애미- 카라카스 행 재개

[마이애미= AP/뉴시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공항에 대기 중인 아메리컨 에어라인 항공기들. (AP자료사진). 2026.04.1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아메리컨 에어라인(AA) 항공사가 빠르면 4월 30일 부터 베네수엘라 행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재 정부 승인과 보안 검색 절차 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A 항공사는 앞으로 마이애미에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행 항공기를 엠브레어175기종을 사용해 매일 직항으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언론 보도문을 통해서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항공사는 직행 항로를 재개하기 위해 항공 당국과 긴밀한 협조 하에 준비를 계속하고 있으며, 항공편 스케줄은 정부의 모든 승인과 보안 검사가 완료된 다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네이트 개튼 AA부사장은 이 항공사와 양국 정부와의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어 크게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사이의 모든 상업용 여객기 운항은 2019년 5월에 미 교통부 명령에 따라서 완전히 중단되었다.

당시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의 국내 상황에 따라서 보안과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편 복원은 2019년 이후 거의 7년 만에 양국간 민간 항공기 운행이 처음으로 재개 되는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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