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고·함월고·성광여고서 개강식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습관 형성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거점학교는 북구 호계고등학교, 중구 함월고등학교, 남구·울주권 성광여자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이들 학교에는 인근 일반고등학교 22곳에서 희망하는 학생 175명이 참여한다.
거점학교는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국어, 수학 중심의 교과 심화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위촉해 ‘심리·학습·교과 영역’으로 나눈 학습 역량 지도 프로그램을 3회 제공한다. 심리 지도는 개강식 당일 3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울산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학생별 특성에 맞춘 일 대 일 맞춤형 진로, 학습 상담을 2회 제공한다. 학교 내 지정 자습실을 학년별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운영하며, 관리 교사를 배치해 학습 시간과 계획 이행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개강식은 11일로 예정됐다. 이날 학생생활지도와 안전 교육, 프로그램 일정과 일과 운영 내용이 안내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거점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거점학교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연계한 '울산형 자기주도학습 역량 모형'을 구축해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2학기에는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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