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여전한 티켓 파워…네 번째 월드투어 서울공연 단숨 '매진'

기사등록 2026/04/09 18:23:26

5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

[서울=뉴시스] 엔하이픈. (사진 = 빌리프랩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6인 체제로 재편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9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네 번째 월드 투어 출발점인 서울 공연 '블러드 사가(BLOOD SAGA)' 3회 차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지난 7~8일 각각 진행된 국내와 글로벌 FC 멤버십 대상 선예매만으로  빠르게 동났다.

이 공연은 다음 달 1~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다.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투어 포스터에서 엔하이픈은 팀 고유의 정체성인 뱀파이어 서사를 시각화해 화제를 모았다. 거대한 대서사를 뜻하는 '사가(Saga)'와 뱀파이어를 상징하는 '블러드(Blood)'를 결합한 타이틀은 물론, 첫 월드 투어 '매니페스토(MANIFESTO)'와 연결되는 비주얼이 팬들의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엔하이픈은 이번 투어를 통해 오는 7월 데뷔 후 처음으로 남미 공연장(상파울루, 리마, 멕시코 시티)에 입성한다. 이후 7~8월 댈러스, 샌디에이고, 터코마, 오클랜드, 라스베이거스 등 북미 5개 도시를 거친다. 그리고 10월에는 마카오, 12월부터 2027년 2월까지는 도쿄, 아이치,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를 순회한다. 내년 3월까지는 자카르타, 싱가포르를 비롯해 밀라노, 파리, 암스테르담, 베를린, 런던 등 유럽 5개 도시를 오가며 총 21개 도시에서 30회에 걸친 대규모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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