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키즈카페 싱가포르 오픈…"동남아 사업 확대"

기사등록 2026/04/09 11:00:44

114평 규모로 5월 오픈

[서울=뉴시스]말레이시아 아기상어 키즈카페.(사진=더핑크퐁컴퍼니 제공)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5월 싱가포르 최초의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카페’를 열고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9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오프라인 체험 공간은 싱가포르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기상어 키즈카페로, 현지 대표 패밀리 상권인 ‘웨스트 코스트 플라자’에 약 114평(380㎡) 규모로 조성된다.

아기상어 키즈카페는 전 공간을 단일 IP(지식재산권)로 구성했다. 360도 전면 랩핑을 통해 바닷속 세계관을 구현, 온라인 콘텐츠를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러한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토대로 동남아 시장 내 패밀리 타깃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IP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모래놀이존 ▲볼풀장 및 정글짐 ▲보드게임존 ▲역할놀이존 ▲생일파티용 파티룸 등이 마련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그간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IP 파급력을 입증해왔다. 말레이시아 키즈카페 누적 방문객 35만 5000명, 인도네시아 쇼핑몰 투어 500만명 등 대규모 오프라인 성과를 거뒀고 싱가포르에서도 맥도날드 협업 팝업스토어 2만 1000명,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 팝업 테마파크 4만명 방문으로 팬덤을 확인했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동남아에서의 아기상어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이자 프리미엄 소비 시장인 싱가포르에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IP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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