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규모 대전·금산산업단지 조성 등
황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서 공약발표를 통해 "대전·충남통합 불씨를 되살려야 한다. 대전을 5구 1군으로 만들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동구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협력체 핵심사업으로 동구 하소산업단지와 금산군 진산·복수면을 연결하는 5.2㎞ 지방도를 개설하고 하소산단과 금산 복수농공단지를 연계한 약 500만㎡ 규모의 '대금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대전·충남 통합이 이뤄질 경우 대전과 동구, 충남도와 금산군이 공동 재정 분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면서 "동구가 겪고 있는 산단용지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예비후보는 금산 인삼·약초 산업과 대전의 도시 인프라를 결합한 융합형 관광·경제 모델을 제시하면서 "대전역, 용전동 터미널과 금산 인삼축제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중앙시장과 금산 인삼 직거래 플랫폼 상설화, 대전 원도심 및 대청호 명상공원과 금산을 잇는 관광투어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금산군수 후보가 확정되면 공식 회동을 통해 협력체 구상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히면서 "대전의 도시경쟁력과 금산의 인삼·약초 산업을 결합해 대한민국 최고의 동남권 메가 성장축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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