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軍 장병용 '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 연 최대 11% 준다

기사등록 2026/04/09 12:00:00

기본금리는 연 5.0%…우체국 첫거래·적금 자동이체 실적 등 우대금리

[임실=뉴시스] 김얼 기자 = 35사단 2026년 첫 입영 신병 수료식이 열린 18일 전북 임실군 육군 35사단 김범수관에서 장병들이 힘찬 목소리로 경례를 하고 있다. 2026.03.18.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군 장병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한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가 최대 연 11.0%로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를 최대 연 11%로 확대하는 등 금융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이 적금에 가입하는 군 장병은 기본 금리에 더해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아 최고 연 11.0%(15개월 이상~24개월 기준·세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5.0%이다. 주요 우대금리(연 6.0%포인트) 항목은 ▲우체국 첫 거래 고객(연 1.1%포인트) ▲적금 자동이체 실적(연 1.0%포인트)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실적(연 0.6%포인트) ▲기초생활수급자(연 3.3%포인트) 등이다.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을 가입한 군 장병에게는 우체국쇼핑 할인쿠폰 제공과 무료로 휴일 재해보장 보험 가입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이 상품은 은행별 최대 월 30만원(1인 2계좌, 은행별 합산 55만 원)에 대한 이자소득이 전액 비과세 된다. 군 장병이 전역 후 만기 해지 시 적금 납입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정부 재정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목돈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으로 청년 장병들이 전역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를 최대 연 11%로 확대하는 등 금융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우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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