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외국인 명의로 빌려준 고가 렌터카 3대가 인천신항에 적치된 컨테이너에서 발견됐다.
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야적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3대를 발견했다.
앞서 한 렌터카 업체는 "차량을 빌려 간 사람과 연락이 되지 않는데 위치정보시스템(GPS)상 인천신항으로 나온다"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야적장 내 컨테이너를 개방하고, 이불로 감싼 상태인 팰리세이드 2대와 벤츠 GLE 1대를 발견했다.
이들 차량은 경기 지역 렌터카 업체 3곳이 러시아 국적 외국인 명의로 빌려준 차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초동 조치만 한 뒤 사건 발생지인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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