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건설 금융 애로 점검…"리스크 해지 중요한 국면"

기사등록 2026/04/08 16:55:24

김 총리, 건설기업들과 금융애로 점검 간담회

"범부처·다부처 대응 필요…함께 모여 대응"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정부-건설·금융업계 중동상황 대응 합동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6.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일 건설 업계와 만나 "지금 정부는 어쩔 수 없이 각종 공급 관리에 집중하고 있지만, 건설의 경우 금융의 문제가 핵심적인 어려움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건설기업 금융애로 점검 간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쟁이 얼마나 갈지, 확보해 놓은 석유·나프타·플라스틱 가격이 변동되면 어떻게 할지 하는 일종의 리스크 해지를 하는 문제가 중요한 국면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건설업계의 경우를 보면 지금 상황이 공기가 길어지고 공사 비용이 늘고 금융 비용에 부담을 갖게 되는 것들이 확실히 현실적인 문제"라며 "오늘 아침 회의에서 적극적인 범부처, 다부처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논의가 있어 이렇게 금융위원장이 함께 모여 구체적인 말씀을 듣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설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기반이고 어떤 경우에도 놓을 수 없는 현장 경제, 현장 인력 또 일자리가 걸려 있는 산업"이라면서 "오늘 자리가 그런 여러 가지 말씀들을 듣고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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