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제공화연구소 초청…김대식·조정훈 동행
"한미동맹·남북 관계 등 입장 설명"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중순 친공화당 성향의 미국 비영리단체 초청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다.
8일 당 지도부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국제공화연구소(IRI)의 초청에 따라 사흘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는 일정을 검토 중이다.
IRI는 미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비영리단체로, 장 대표는 IRI 간담회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비롯해 한반도 현안 등을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미 상·하원 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인사들과의 면담을 추진 중이다. 조 윌슨(사우스캐롤라이나), 마이크 켈리(펜실베이니아) 하원 의원 등 미 연방의회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소속 의원들과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교민과의 간담회 일정 등도 검토 중이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뉴시스에 "한미동맹과 남북 관계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보수 정당의 입장을 설명할 것"이라며 "공화당이 한국 정부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미에는 장 대표 특보단장인 김대식 의원과, 국회 한미의원연맹 간사인 조정훈 의원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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