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열린노조, 9일 직원 대상 '행정통합 세미나'

기사등록 2026/04/08 12:34:48

정확한 정보 제공·불안감 해소 목적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 열린공무원노동조합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오는 9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본청 김대중 강당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공무원 노동조건 사수를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향후 로드맵을 공유하고, 공무원의 권리 보장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이다.

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공무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노동조건 악화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열린노조는 설명했다.

전남도는 지난 1월2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통합 설명회를 열었지만 일방적인 진행 방식과 실명 의견 요구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열린노조는 이번 세미나를 보다 자유롭고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사로는 전남연구원 김대성 박사가 초청됐다. 전남연구원 행정통합 실무지원 TF(태스크포스) 단장인 김 박사는 통합 특별법 초안 작성 단계부터 참여하는 등 시·도 통합 로드맵 설계에 깊이 관여한 전문가이다.

김영선 열린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시·도 통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변화와 노동조건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조합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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