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경선제외에 반발…1인 시위

기사등록 2026/04/08 10:37:18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이지원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국민의힘 천안시의회 바선거구(성거읍·부성1동)에 출마한 이지원 예비후보가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지역 제외 결정에 반발해 8일부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선거 당시에도 공정한 경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1인 시위를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사안은 반복된 공천 문제라는 게 이 후보의 주장이다.

이 후보는 '제발, 경선(여론조사)이라고 하게 해주십시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3일 제9차 공관위를 통해 천안시의회 바 선거구를 경선지역에서 배제시켰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당내 경선은 사실상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 선택을 반영하는 최소한의 절차"라며 "바 선거구는 그 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됐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도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10시 회의에서 안건으로 이 후보의 지역구인 바 선거구가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도당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곧 공관위 회의에 들어간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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