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는 7일(현지 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세바스티안 바에스(65위·아르헨티나)를 2-0(6-1 6-3)으로 완파했다.
신네르는 위고 욍베르(34위·프랑스)를 2-0(6-3 6-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시즌 첫 클레이 코트 ATP 1000등급 대회인 이번 대회에 1,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둘 다 결승까지 올라야 맞대결이 성사된다.
아직 둘의 16강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세계랭킹 1위 경쟁은 한층 불붙을 전망이다.
2024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신네르가 1위 자리를 지키다 알카라스가 지난해 9월부터 약 2개월 동안 1위를 달렸다.
이번 대회에서 신네르가 우승하면 세계 1위를 되찾는다.
신네르가 4강까지 오르고, 알카라스가 8강 이전에 탈락하면 1위 자리를 신네르에게 돌아간다.
아울러 신네르가 결승에 진출하고, 알카라스가 결승 진출에 실패해도 신네르가 1위의 주인이 된다.
이외 경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알카라스가 계속 1위 자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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