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출신 '독립운동가·임정 국무위원' 청사 조성환 선생 기려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오는 11일 오후 7시 보통리 고택에서 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의 발자취를 기리는 '2026 여주 보통리 고택 달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청사 조성환을 만나다'를 주제로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청사 조성환 선생의 헌신과 고택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국악실내악 '여민'과 클래식 앙상블을 비롯해 소리꾼 김빛여울, 래퍼 김한글, 여주시 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출연해 ▲광복군가 ▲창작 힙합곡 '청사 조성환 이야기' ▲독립군가 등 국악과 서양 음악,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창작집단 '탈무드'의 연극 공연은 청사 선생의 삶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태극놀이 한마당'이 열려 ▲태극기 비누 만들기 ▲태극 자개 키링 만들기 ▲태극 팽이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무료 체험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고택 보존과 관람 여건을 고려해 사전 접수자 130명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실내악 여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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