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자 거절에 흉기 난동…살인미수 20대 송치

기사등록 2026/04/07 10:19:24 최종수정 2026/04/07 10:56:24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빌라에서 동갑내기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 여자친구 B씨에게 다시 만날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을 다소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도 범행 직후 자해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자 신병을 확보해 조사한 뒤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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