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밤 공습으로는 최대 규모·밤새 공습 지속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스라엘 공군은 5일 밤 테헤란의 3개 공항을 목표로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으며 이는 이란 공군과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공군의 전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예루살렘포스트 등 이스라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 수십 대가 바흐람 공항, 메흐라바드 공항, 아즈마예시 공항의 목표물을 공격했다.
이날 공격으로 공항에 있던 항공기와 헬기 뿐 아니라 활주로와 관제탑이 파괴됐으며 IRGC 운영의 드론 제작 시설 등도 제거됐다고 이스라엘 언론은 전했다.
분석가들은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운항 중이던 보잉 747-100로 이란의 유일한 공중 급유기로 개조된 항공기도 파괴된 잔해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포효하는 사자 작전’ 기간 동안 여러 차례 공격 대상이 되었던 메흐라바드 공항은 IRGC의 쿠드스군이 이용했으며 중동의 테러 대리 세력을 무장시키고 자금을 지원하는 중심지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하루 밤 공격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밤새 폭격이 이뤄졌다고 이스라엘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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