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아내의 정체…고등학생 때 낳은 아들이 있었다니

기사등록 2026/04/07 09:14:38
[서울=뉴시스]'탐정들의 영업비밀'(사진=채널A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불륜중독 아내의 충격적인 이중 생활을 파헤쳤다.

6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모텔을 혼자 운영하는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은 첫사랑이었던 아내와 결혼한 뒤 노후를 위해 지방의 작은 모텔을 인수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겸직이 어려워 운영을 아내에게 맡긴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남자 혼자 오는 손님이 유독 많다"는 친구의 제보와 함께 "모텔 여사장과 잤다"는 후기까지 등장하며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게 됐다.

조사에 착수한 탐정단은 의뢰인의 아내와 단순한 관계로만 보기 어려운 남성 5명을 추려냈다. 이 가운데 돈을 내지 않고도 최고급 객실을 이용하며, 의뢰인 아내에게 돈까지 받는 '연하남'이 유력한 불륜남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그는 의뢰인 아내가 고등학생 때 낳은 아들로 밝혀졌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 세상에는 생각보다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너무 많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조사가 이어지면서 의뢰인 아내의 이중 생활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는 남자 손님들과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비밀 유지를 대가로 남편의 친구와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과거에도 아들 친구의 아버지, 아들의 학원 선생님 등 한 동네에서 여러 남자들과 외도를 저질러 이혼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아내는 "당신이 날 외롭게 만들었다"며 모든 책임을 의뢰인에게 돌렸다. 이에 데프콘은 "모든 건 본인의 선택"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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