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현장 멘토에게 직접 배운다"…한양대, 예비 창작자 모집

기사등록 2026/04/07 09:18:36

15일 오후 2시 접수 마감

월 150만원 창작 지원금 및 업계 전문가 멘토링 지원

[서울=뉴시스] 뮤지컬 극작·작곡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 'Into the Creation 2026'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한양대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가 뮤지컬 극작·작곡 분야의 전 주기 창작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작자를 모집한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약 7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인투 더 크리에이션(Into the Creation)'은 예비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우수 창작 프로젝트의 정식 공연화를 지원하는 전 주기 창작자 성장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업계 멘토 11인과 함께하는 도제식 멘토링을 제공한다.

극작 분야에는 성종완·한정석·한재은·추민주·강남 멘토, 작곡 분야에는 신은경·이선영·채한울·박현숙·최종윤 멘토가 참여하며, 박천휘 멘토는 극작과 작곡을 겸해 지도에 나선다. 멘토 1인당 2명씩, 총 22명(극작 11명, 작곡 11명)의 창의교육생(멘티)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멘티에게는 월 150만원의 창작 지원금과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교육 기간 내 각 1편의 창작 뮤지컬을 완성하며,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열리는 리딩 공연 및 피칭을 통해 업계 전문가와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5년 내 기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지원A'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1개 팀(극작 1인, 작곡 1인)에게는 쇼케이스 공연 제작비를 비롯해 조용신·이성준·김동연(창작), 오훈식·김정인·정인석(비즈니스) 등 6인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후속지원 쇼케이스는 10월 16일 성수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강영종 한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성동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예비 창작자들이 콘텐츠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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