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15분 생활권내 도시숲 확대를 위해 총 139억원 규모 도시숲 11곳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숲은 주변 온도를 3∼7도 낮추고, 습도는 9~23% 높여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시숲 조성은 기후대응 도시숲 4곳(10.4ha), 도시바람길숲 1곳(1ha), 자녀안심 그린숲 2곳(0.4ha), 지자체 도시숲 4곳(1.6ha)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숲의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및 저장, 온도저감 등을 위한 것으로 ▲좌천역 폐선부지(2.4㏊) ▲해운대수목원(6㏊) ▲일광유원지(1㏊) ▲금사나들목(IC)완충녹지(1㏊)에 조성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지로 유입해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해운대수목원 주차장 일원(1㏊)에 부족한 숲을 보완한다.
이와 함께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중구 봉래초교(0.2㏊) ▲해운대구 부흥초교(0.2㏊) 일원에 어린이들의 안전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굣길을 제공하고, 교차로 가드닝(범내골·수영), 공항로 정비 등 4곳(1.6㏊)에 정원형 지자체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사상역 문화숲을 비롯해 3곳(8㏊)의 도시바람길숲, 다대포해변공원 등 2곳(3㏊)의 기후대응 도시숲, 신곡초등학교(0.04㏊)의 자녀안심 그린숲, 장산생태축 복원 등 2곳(2.3㏊)에 지자체 도시숲을 조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