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5만7000원→6만원 상향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LS증권은 7일 LS에코에너지에 대해 희토류 사업과 해저케이블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LS에코에너지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하며 안정적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희토류 사업 매출까지 본격 반영되며 12% 고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희토류 사업이 표면화됐다며, 사업의 구체화 과정을 지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베트남 광산업체로부터의 희토류 산화물 조달 사업은 현지 광산업체 및 베트남 과기부, 산자부 등과 협의·조율 중"이라며 "호주 광산업체로부터 희토류 조달 논의도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내년 초 초도물량 생산 계획 등 사업 방향이 표면화됐다"며 "이젠 호주 광산업체와의 계약내용(초도물량, 사업 시작 시점, 지속물량 등), 베트남 법인(LSCV) 부지 희토류 금속공장 설립 과정 등 사업 구체화 과정을 지속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저케이블 사업도 가시화 단계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9월 내 말레이시아 정부 승인이 나면 사측 목표인 2030년 첫 초도매출 시현이 가능하다"며 "올해 2~3분기 내 승인이 날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LS에코에너지 입장에선 베트남-싱가포르든, 베트남-말레이시아든 해저케이블 송전구 간 거리는 비슷해 불이익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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