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약·바이오·AI벤처 '협력 모델' 만든다…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6/04/06 13:49:12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파트너링 데이

[서울=뉴시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재단)과 함께 오는 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ST 센터에서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6.4.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중소제약사, AI 바이오 벤처의 기술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부터 기술 사업화로 이어지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재단)과 함께 오는 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ST 센터에서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약바이오벤처 협업 기반 기술 개발 사업'과 직접 연계해,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실제 컨소시엄 구성 및 국책 사업 참여로 이어지는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를 위해 협회는 국내 중소제약사 및 AI 바이오 벤처 약 150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심층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제약사의 혁신 파이프라인 수요와 AI 바이오 벤처의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정밀하게 매칭하고, 공동 R&D 및 기술 협력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기부 사업 설명회와 사전 매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1대 1 파트너링 미팅이 20~30분 단위로 운영된다. 참여 기업들은 공동연구, 기술제휴, 전략적 제휴 가능성 등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 소속인 LG화학, GC녹십자, 동구바이오제약, 동아ST, 휴온스 등 주요 제약기업들도 참여한다.

파트너링은 AI 신약 개발 벤처기업들의 AI 플랫폼 및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타깃 및 바이오마커 발굴부터 유효물질 도출, 선도물질 최적화, 신규물질 합성 등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아우른다.
 
협회 AI신약연구원 표준희 원장은 "신약 개발의 성공은 제약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AI 기업의 혁신 기술이 얼마나 정교하게 결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파트너링 데이는 제약사·바이오벤처·AI기업 간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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