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천년 신비' 24~26일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기사등록 2026/04/06 13:23:19

백제왕궁 일대서 8夜 테마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왕궁의 밤'을 주제로 '2026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왕궁의 밤'을 주제로 한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전역을 무대로 공연,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8야(夜)' 테마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금마 지역 상권과 연계해 '머무는 야행'으로 축제의 외연을 확장했다.

익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3년 연속 최우수 야행' 선정과 '피너클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등 독보적인 완성도를 인정받아온 지역 대표 축제다.

시는 축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핵심 프로그램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백제왕궁 달빛기원 ▲익산백제 보물찾기 ▲익산백제 골든벨 ▲야(夜)심한 밤별여행 ▲백제왕궁 감성텐트 ▲왕궁을 거닐다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등이다.

풍등에 소원을 담아 날리는 '달빛기원'부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보 투어 '왕궁을 거닐다',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는 '밤별여행'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됐다. 올해는 사리장엄구 스트링아트 등 10여 종의 신규 콘텐츠를 보강해 즐길거리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왕궁 일원을 수놓을 경관 조명과 한지등이 환상적인 밤 풍경을 선사할 것"이라며 "일상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고 익산만의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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