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1차관, 재생원료 활용 종량제 봉투 생산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4/06 14:00:00 최종수정 2026/04/06 15:34:25

재생원료 사용 확대 위한 현장의견 청취

[서울=뉴시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이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종량제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PE)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체 원료인 재생원료의 사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금 차관은 6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비닐봉투 생산설비 제작업체인 유진엔지니어링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종량제봉투 생산업체 한국장애인협회 일자리센터를 방문했다.

금 차관은 종량제봉투 생산설비를 만드는 업체를 찾아 설비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재생원료 사용 확대 시에 필요한 설비사양, 제작 가능물량과 소요기간 등을 확인했다.

이어 한국장애인협회 일자리센터에서는 재생원료의 사용현황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종량제봉투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재생원료의 사용비율을 현재보다 상향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금 차관은 "정부는 종량제봉투가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재고물량, 제작업체의 생산가능물량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 나프타에서 추출한 폴리에틸렌을 대신해 산업용폐필름, 영농폐비닐 같은 폐자원의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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