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노동인권센터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와 함께하는 노동인권 교육' 전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22개교에서 올해 26개교로 대상 학교를 확대했다.
센터는 이날 안양 문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4개교, 223학급을 차례대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동삼권 및 노동인권 감수성 함양 ▲학급별 눈높이에 맞춘 노동의 개념과 가치 이해 ▲근로계약서 작성법 및 근로기준법 등 실무 지식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지난해 초등학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 진출 시 주체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 체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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