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항암주사실 본관 1층으로 이동…"환자 편의↑"

기사등록 2026/04/06 09:51:27
[울산=뉴시스] 환자 중심 진료 환경 강화를 위해 이전한 울산대학교병원 항암주사실. (사진=병원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항암주사실이 환자 중심 진료 환경 강화를 위해 이전됐다.

6일 병원에 따르면 항암주사실은 기존 본관 4층에서 본관 1층 주사실 인근으로 이전됐다.

항암교육실은 본관 4층에서 신관 1층 소화기내과 내로 재배치됐다.

특히 외래 진료 공간과 가까운 위치로 조정되면서 환자들의 이동 동선이 대폭 단축됐다.

고령 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암주사실은 장시간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입원 없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항암주사뿐만 아니라 수혈, 관련 시술 및 검사 등이 함께 이뤄진다.

환자 편의를 위해 항암주사실의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됐다.

또 항암약제 이송로봇을 신형으로 교체해 약제 준비, 전달 과정 등 효율성을 높였다.

병원은 늘어나는 이용 환자 수에 대응하고 보다 쾌적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전을 추진했다.

조재철 울산대병원 암병원장은 "이번 항암주사실 및 교육실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환자의 치료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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