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3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제3차 중동 지역 위기 관련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제 유가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으로 시민 생활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자체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유가 대응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에 따라 오는 8일 자정(0시)부터 적용되는 공영주차장 5부제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적용에 따른 세부 추진 방안과 현장대응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적용 기준과 이용 제한 사항 등에 대한 사전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시 차원의 대응 정책도 함께 논의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중동 지역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은 신속히 실행하고, 중앙부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건의하겠다"며 "경각심을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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