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넥스 상장사인 친환경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올 하반기 중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9년 IBK투자증권을 지정자문인으로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자체 개발한 '은나노스텝', '탑스텝' 등 제품 라인의 흥행으로 친환경 세정제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며 차별화된 시장 지위를 구축해왔다.
친환경 세정제 분야는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캐시카우로서 탄탄한 매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한국미라클피플사는 화장품 중심 사업 구조를 개편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사업자등록증상 주 업종을 '화장품'으로 변경 완료하며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누적 생산량 3억장의 레퍼런스를 자랑하는 마스크팩으로 제조 역량을 입증했으며 '라라베르', '피토레시피', '미라블룸' 등 세대별 타겟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지피클럽의 전폭적인 지원과 시너지도 화장품 사업에서의 빠른 시장 안착을 견인하는 요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지난해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더욱 성장한 세제 부문 사업에 이어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화장품 부문 사업으로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또 해외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미라클피플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곰팡이 세정제 등이 올해 안에 미국 환경보호청(EP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승인 즉시 아마존(Amazon) 등 미국 대형 플랫폼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호경 한국미라클피플사 대표이사는 "한국미라클피플사는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활용품에서 코스메틱 시장까지도 아우르게 됐다"면서 "이제는 글로벌 기업들의 전유물이었던 '제조 기반 브랜드 기업'으로 한 단계 큰 도약을 준비하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실적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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