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 일대서 개최
야간 경관 조명 및 디지털 콘텐츠 강화…'밤에도 즐거운 축제'
안전 관리 요원 대폭 배치 및 관계기관 협력으로 '안전 최우선'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철쭉동산, 철쭉 공원, 초막골 생태공원 등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밤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쭉 라이트업(Light-up)' 시설을 강화해 야간 경관 조명등을 설치했으며, 디지털 대화형 콘텐츠를 도입해 화려한 '분홍빛 유혹'을 선보인다.
18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은 차 없는 거리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정현과 이승기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18일 자정부터 19일 오후 10시까지 소방서 사거리에서 8단지 사거리까지의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다.
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안전 관리 요원을 대폭 배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포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능내초, 도장중 등 관내 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고, 시청 및 공영주차장을 축제 기간 중 주말 동안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해는 야간 경관과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해 낮과 밤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을 이용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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