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성·수영강변지하차도 지반 침하로 통제…극심한 정체

기사등록 2026/04/05 21:31:00
[부산=뉴시스] 부산시 SNS 안내. (사진=부산시 SNS 갈무리) 2026.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부산 동래구 내성지하차도와 해운대구 수영강변지하차도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돼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4시56분께 시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동래구 내성지하차도 명륜동 방향 교대 진입부 일부 구간에서 차선을 통제했다'고 안내했다.

이어 오후 5시33분께 '내성지하차도 양방향 진출입로를 전면 통제하오니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시는 또 오후 5시49분께 '해운대구 수영강변지하차도 해운대 방향 차량을 통제 중이다'에 이어 오후 6시50분께 '해운대구 수영강변지하차도 양방향 차량 통제 중'이라고 잇달아 안내했다.

하지만 시는 두 지하차도의 전면 통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후 해운대구에서 오후 7시22분께 '수영강변지하차도 지반침하로 인한 양방향 통제 중이니,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안전문자를 통해 알렸다.

시는 현재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두 지하차도에 대한 복구작업과 긴급 점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파로 동래구와 해운대구 일대 주요 도로는 극심한 정체현상이 발생했다.

시는 SNS를 통해 수영강변지하차도의 차량통행을 오후 11시께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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