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경수 "갈등을 넘어 화목의 길로 나아가야"
국민의힘 박완수 "기독교 희생·봉사 정신 높이 평가"
진보당 전희영 "경남에도 따뜻한 봄 기운 가득하길"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 상남교회 부활절 예배 참석에 이어 오후에는 김해 중앙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도민 여러분의 삶에 부활의 참된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아울러 "부활의 기쁨은 가장 낮은 곳에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돌보는 사랑에서 시작된다"면서 "갈등을 넘어 화목의 길로 나아가고, 도민의 삶을 단단하게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 후보는 국립창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대학 주최 제2회 벚꽃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박 지사는 축사에서 "부활절은 생명의 승리이자 절망을 넘어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절기"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이 이 땅 곳곳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협 받는 고비마다 기독교의 사랑과 헌신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됐다"면서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기독교계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경남일보 주최·주관 '2026 진주남강마라톤대회'를 찾아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5000여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전 후보는 "어둠을 뚫고 찾아온 부활의 소식처럼 우리 경남에도 따뜻한 봄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진보당은 노동자, 농민, 서민의 곁에서 부활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차별과 소외를 넘어 모든 도민의 존엄이 회복되는 경남을 만들고, 죽어가는 지역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길에 앞장서겠다"면서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부활의 아침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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