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치즈, 단백질 음료·바 등 에너지 회복 돕는 식품 제안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주로 참여하는 체육활동 중 달리기를 선택한 비율은 2024년 4.8%에서 지난해 7.7%로 2.9%p 늘었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참여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러닝에 필요한 에너지 보충과 함께 영양까지 고려할 수 있는 식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러닝족들의 간편한 에너지 보충 식품으로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러닝 전후로는 체내 에너지 소모가 빠르게 일어나는 만큼, 부담 없이 섭취하면서 즉각적인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식품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칼륨이 풍부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감숙왕 바나나'는 필리핀 민다나오섬 고산지대에서 큰 기온 차를 견디고 자라 일반 바나나보다 더욱 달콤하고 찰진 식감을 지켰다고 스미후루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단백질 음료도 러닝 후 빠른 회복을 돕는다.
일동후디스는 진한 초코 풍미를 담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초코'를 선보였다.
하이뮨 초코는 한 팩에 단백질 10g을 함유한 고단백 음료다. 진하면서도 깊은 풍미의 초코맛으로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하이뮨 특화 산양유단백은 물론, 동·식물성 단백질을 6대 4 비율로 균형있게 설계했다. 여기에 BCAA 1500mg를 포함해 칼슘, 아연 등 비타민 미네랄 16종을 담았다.
매일유업 상하치즈는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프로틴 치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단백질 식품은 맛없다'는 편견을 깨는 데 집중, 기존 단백질 강화 제품들 특유의 텁텁한 맛을 걷어내고 치즈 고유의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잡은 것이 핵심이다.
'프로틴치즈 체다 슬라이스'의 경우 닭가슴살 보다 높은 100g당 24g의 단백질을 함유했으며, '프로틴치즈 산양 슬라이스'는 슬라이스 치즈 중 국내 최대 수준의 단백질 함량을 갖췄다.
간식으로 먹기 좋은 스낵치즈는 스트링 치즈와 포션 치즈 2종으로 구성됐다.
'스트링 치즈' 한 개는 달걀 1개 수준으로 단백질(5.7g) 함량이, '포션 치즈' 한 줄에는 달걀 2개 수준의 단백질(11.6g)이 응축돼 즉각적인 단백질 보충이 가능하다.
하림은 고단백·글루텐프리 단백질 '오!늘단백 초코바'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오!늘단백 밀크초코 스트로베리바'와 '밀크초코 치즈케이크바'는 동물성인 우유 단백질, 식물성의 대두 단백질, ICBP(분리닭가슴살단백질) 3종의 복합 단백질로 설계돼 개당 16g의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여기에 식이섬유도 7000mg 이상 들어있어 소화와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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