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북일고 50주년 기념식 참석…"미래 100년 만들자"

기사등록 2026/04/05 15:01:11

"미래 이끌 리더로 성장하길" 격려

[서울=뉴시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일 충남 천안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한화그룹) 2026.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전날 충남 천안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승연 회장은 1981년부터 2014년까지 북일학원 제2대 이사장을 맡아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북일학원은 김승연 회장의 아버지이자 한화그룹 창업자인 고(故) 현암 김종희 회장이 설립했다.

김승연 회장은 김종희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해 건학 정신을 기렸다.

김 회장은 또한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 방명록에 "국가 인재 양성의 뜻을 이어온 50주년을 기념하며 배움과 성장의 열정이 가득한 북일 100년의 미래를 만들자"고 적었다.

이어 김 회장은 재학생, 교직원들과 북일고 50년 기록 영상을 시청했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현암께서 만들고 키우신 숭고한 '불꽃'이 지금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난 5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배들이 이룬 북일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이끌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1976년 3월6일 설립된 북일학원에는 현재 북일고와 북일여고를 포함해 총 60학급, 1697명의 재학생과 201명의 교직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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