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준비 수상팀에 창업 멘토링, 금리우대 등 지원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026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2017∼2021)과 한국도로공사 교통 데이터 공모전(2012∼2021)을 통합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 왔다. 2012년 이후 총 125건의 수상작 중에서 19건의 창업 또는 제품 출시 등 실용화했다.
국토부는 이번 경진대회의 주재를 ‘데이터와 AI로 여는 국토교통 혁신’으로 정했다.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①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직접적인 창업 연계를 위한 시제품 응모 ②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 분야에 관심과 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무원 및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직원의 참여는 제한된다.
심사위원은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되며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총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3400만원 규모이며, 대상 1팀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과 우수상 8팀, 특별상 1팀에는 기관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참여(2026년9월 예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수상자(팀)에 대해서는 창업 멘토링, 금리우대 등 창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달 29일까지이다.
유신근 국토부 정보화통계담당관은 "국토교통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국토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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