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 농업기술센터서 학술토론회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오는 9일 부산 농업기술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치유 산업화와 창업 모형 전략'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치유농업 분야에서는 신체·정서·인지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이에 농진청은 산업계·학계·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치유 효과 및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치유농업 현황과 인공지능 기반 산업 확대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문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는 '치유농업 정책과 AI 활용 산업 동향'을, 박신애 건국대 교수는 'AI 활용 치유농업 효과 검증 연구 전략'을 발표한다.
박병홍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장은 농업·농촌 기반 웰니스 관광 산업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유농업 창업 모델 사례가 소개된다.
신용욱 경상국립대 교수는 AI 기반 치유 산업화와 창업 전략을 발표하고, 정선진 꿈드림영농조합 대표와 김현희 '아내의 정원' 대표는 각각 농촌융복합 및 치유 관광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3부에서는 안성광 부산대 교수를 비롯해 연구자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가 인공지능을 접목한 치유농업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관련 연구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자료와 기술에 기반한 치유 서비스 모형과 창업 전략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진청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도시·치유농업 관련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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