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 현장 기술애로 상시 접수…맞춤형 기술지원 강화

기사등록 2026/04/05 11:00:00 최종수정 2026/04/05 11:16:24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연중 신청

기술수요 접수 후 연구과제 등으로 분류

[무안=뉴시스] 농작물 수확하는 전남 여성농업인들.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수요' 상시 접수 체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접수된 기술수요는 기술수요검토위원회를 통해 ▲연구과제 ▲현장실증과제 ▲전문가·현장 상담 ▲유관기관 이관 등으로 분류된다. 이후 연구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제도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에서 '현장기술수요' 배너를 통해 본인 인증 후 관련 내용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조사서 작성이 어려운 신청자를 위해 전문가 상담을 통한 작성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술지원과에 전화 문의 시 상담을 거쳐 조사서 작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상시 접수 체계가 현장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을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선화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기술보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기술수요를 조사하고자 한다"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해결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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