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특허심사관 연결·소통…지재처, MOIP테크콘서트

기사등록 2026/04/05 13:09:00

연구자가 심사관에게 들려주고 싶은 주제 제안

[대전=뉴시스] MOIP 테크 콘서트(MOIP Tech Concert) 안내물. (사진=지식재산처 제공) 2026.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기술개발자와 특허심사관을 핫라인으로 연결하는 소통 콘서트가 열린다.

지식재산처(MOIP)는 기업 및 연구소가 개발하거나 연구한 최신 기술을 특허심사관과 공유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MOIP 테크 콘서트(MOIP Tech Concert)'을 마련하고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콘서트에 함께할 연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MOIP 테크 콘서트는 지식재산처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소통형 세미나로 기술개발자 또는 연구자 관점에서 특허심사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나 연구내용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리다.

정보전달을 넘어 연구자와 특허심사관 간 양방향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연구자는 자신이 개발하거나 연구한 기술을 특허심사관에게 소개하고 기술을 주제로 토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업 및 연구현장에서 개발되는 최신기술이나 첨단기술, 기술동향 등에 대한 논의가 가능해 특허심사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국내외 연구자, 기업, 연구소 등 누구나 가능하며 기술분야와 난이도에 관계없이 본인 또는 소속 기관의 연구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신청된 제안에 대해 관련 심사부서에서 주제를 검토한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일자와 장소는 제안자와 심사부서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지식재산처 김영표 특허심사기획국장 직무대리는 "발명자의 기술개발 의도와 기술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해야 좋은 특허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혁신기술이 고품질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자와 특허심사관 간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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