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조심해야
장시간 방치 시 모발손상 위험↑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직접 파마와 매직을 실시할 경우 사용법과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파마와 매직을 하는 경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파마와 매직은 머리카락 단백질 분자 결합을 일부 끊고(제1제 환원제), 돌돌 말거나 곧게 펴낸 다음, 다시 끊어진 결합을 복구시키는(제2제 중화제) 원리로 작동한다.
사용자의 모발 상태와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의 조성이 달라지며, 제품마다 사용자의 모발 상태에 따라 적용 시간과 사용법에 다소 차이가 있다.
사용 시에는 열처리 온도·시간, 상온 방치 시간, 중화제 도포 시간 지키기 등을 주의해야 한다.
또 제품 특성상 두피, 얼굴, 손, 목의 피부에 닿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얼굴 피부나 눈에 닿는 경우 즉시 물로 씻어내야 한다.
생리·출산 전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의해 피부가 평소보다 민감할 수 있고, 두피에 질환이 있거나 피부 알레르기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품을 장시간 방치 시 모발 손상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능한 숙련된 미용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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