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트레스학회, 4월 19일 춘계학술대회
AI와 함께 사는 사회: 관계, 소통, 스트레스
대한스트레스학회는 오는 19일 서울대학교병원 우덕윤덕병홀 1층에서 'AI와 함께 사는 사회: 관계, 소통, 스트레스'를 주제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엄 'AI와 관계 변화'에서는 AI와의 애착이 고립의 대안인지 단절의 심화인지(최기홍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알고리즘이 설계하는 관계 속 확증 편향과 소통의 가능성(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AI 시대 상담 윤리와 라포의 재구성(이지연 한국외대 심리학과 교수)을 다룬다.
세미나 'AI와 의사소통' 세션에서는 의사-환자-AI 3자 커뮤니케이션 구조(양광모 삼성의료원 AI연구센터 교수)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트레스 중재·상담의 실제가 논의되며, '새로운 스트레스' 세션에서는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와 테크노스트레스(이선희 가천대 간호학과 교수), 청년 세대의 전시된 삶과 디지털 번아웃(김효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을 조명한다.
임상강좌에서는 수면의 약물 치료(이유진 서울대병원 교수), 디지털 중독 및 불안·우울장애 약물치료 최신 지견(손정식 한양대병원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DTx) 처방과 임상 적용(김수진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이 이어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사협회 5평점(오프라인 참석자 한정), 건강심리전문가 과정 8시간, 정신건강 간호사 수련과정 8시간이 인정되며, 대한스트레스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박민선 회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편의성 이면에 새로운 심리적 부담과 관계의 변형이 생겨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AI 시대의 스트레스를 학제적으로 이해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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