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통합방위 핵심은 예비군" 격려
박완수 지사, 김정도 제39보병사단장, 도내 자치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예비군가 제창,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기념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드론과 디지털 전투 등 전쟁 양상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남도는 예비군 과학화 훈련장 조성과 방위력 증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통합방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와 고용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통합방위 역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비군의 날'은 모든 예비군이 참가해 국가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을 계기로 창설된 예비군은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기치 아래 지역 수호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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