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티아라 효민이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이연복 셰프를 놀라게 한다.
효민은 3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풀시 편스토랑'에 첫 출연해 결혼 1주년을 맞아 남편을 위한 일식 코스를 준비한다.
효민은 요리 시작 전 두꺼운 노트 3권을 꺼내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노트의 내용들을 점검한다.
노트엔 각종 레시피는 물론 요리별 조리대의 조리 도구 배치도, 각 요리 비주얼과 플레이팅 스케치, 테이블 세팅 계획까지 작성돼 있었다.
효민 요리 계획표를 본 이연복은 "이런 건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하는 건데"라고 말한다.
효민은 "계획을 세우는 데만 일주일이 걸렸다"며 '편스토랑' 최초 일식 풀코스 7종을 선보인다.
효민은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효민은 무를 종잇장처럼 얇게 깎는가 하면 고급 기술인 생선 세 장 뜨기까지 말끔하게 해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초밥에 소바·튀김·디저트까지 직접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효민 실력을 본 이연복은 "이 정도면 '흑백요리사'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효민은 지난해 10살 많은 금융인 남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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