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시스]이영주 기자 = 달리던 SUV 차량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나 탑승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일 전남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항구 주변에서 30대 여성 A씨 등 2명이 탑승한 SUV에서 주행 중 폭발이 발생해 불이 났다.
불이 난 SUV는 주변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SUV에서 튕겨나가 바다에 빠지고 불이 화물차에 옮겨 붙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구조됐다. 동승자인 50대 여성 B씨도 찰과상을 입었으나 무사히 탈출해 생명에 지장은 없다. 차량에 난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34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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