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복 전 교사 복직 요구' 시위자 3명 하루 만에 석방

기사등록 2026/04/03 07:59:23 최종수정 2026/04/03 08:04:24

경찰과 몸싸움 벌여 1일 체포돼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8시30분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한 2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을 전날(2일) 오후 9시께 석방했다.. 2026.4.03.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학내 성폭력 의혹을 제보했다가 해임된 지혜복 전 교사의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시위자 3명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하루 만에 풀려났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8시30분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한 2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을 전날(2일) 오후 9시께 석방했다.

이들은 학내 성폭력 문제를 제보한 뒤 전보 처분을 받은 지혜복 전 교사의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 1일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앞 부지에서 집회를 열었다.

서울교육청은 시위대가 청사 앞에 천막 설치를 시도하자 시설 보호를 위해 경찰 지원을 요청했고, 출동한 경찰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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