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5년 만에 석사까지' 학·석사 연계과정 본격 시행

기사등록 2026/04/03 07:17:53
[군포=뉴시스] 한세대학교 전경. (사진=한세대 제공). 2026.04.03.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 한세대학교가 우수 학부생의 연구 역량 강화와 대학원 진학 활성화를 위해 '학·석사 연계 과정'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학부와 대학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사·석사 학위를 5년 이내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 모델이다. 학부 재학 중 대학원 교과목을 최대 12학점까지 선이수할 수 있어, 기존 대비 학위 취득 기간을 최대 1년 단축할 수 있다.

연계 과정 참여 학생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석사과정 진학 시 입학시험 면제(특별전형)와 입학금 면제, 장학금 지원 혜택이 주어져 학업 및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다.

앞서 한세대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2026학년도 첫 모집을 통해 일반대학원 음악과와 예술대학원 공연 예술학 전공 등에서 총 11명의 선발을 마쳤다.

학교 측은 예술 계열을 중심으로 학부-대학원 간 연계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오는 하반기 2027학년도 참여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학부 6학기 이상 이수 예정자 중 평점 평균 3.0 이상이며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선발은 성적과 연구 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한 서류전형으로 진행된다.

한세대학교 대학원 관계자는 "학부 단계부터 연구 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이 우수 인재 유치와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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