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교수, 22개월만에 아태지역 최다 기록
병원은 이날 국제힐링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2024년 6월 첫 시행 이후 22개월 만에 이룬 성과를 자축했다.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 교포들까지 유입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단일 진료과 기준 최단기간 내 최다 기록이라 의미를 더했다
로봇수술은 기존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정교한 절개·봉합이 가능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출혈·통증도 줄일 수 있다. 또 회복 기간이 짧아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나 한정된 시야와 공간에서 기구를 조작하는 만큼 고난도 술기가 필요하다.
산부인과 김도균 교수는 자궁근종, 선근종, 심부자궁내막증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골반신경병성통증을 치료하고 있다. 자궁의 기능을 보존하면서 정상적인 생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에 주력한다.
또 방광, 요관, 직장, 골반신경 등 다양한 부위에 침범한 심부자궁내막증 병변에 대한 로봇수술도 진행한다. 수술 프로토콜 개선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최신 의료기술 도입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동석 병원장은 "환자 중심 첨단 의료 실현을 위한 의료진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로 중증·고난도 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지역 거점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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