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내야수 한동희와 투수 김진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투수 박세진과 내야수 이서준을 말소했다.
2024년 6월 상무에 입대한 한동희는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 100경기에서 타율 0.400 27홈런 115타점 107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155의 성적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그 전체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0.675)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지난해 12월 전역하며 기대를 모았던 한동희는 지난달 옆구리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다.
이후 부상에서 회복한 한동희는 2군 4경기에서 타율 0.470(17타수 8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예열을 마쳤다.
한동희는 2일 창원 NC전에 6번 지명타자(DH)로 선발 출장한다. 1군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건 2024년 5월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685일 만이다.
이날 한동희 외에도 김종수(한화 이글스), 이태양(KIA 타이거즈), 윤태호(두산), 한두솔(SSG 랜더스) 등 4명의 투수가 1군에 합류했다.
반면 포수 장규현, 투수 박재규(이상 한화), 투수 김시훈, 외야수 이창진(이상 KIA), 포수 조대현(KT 위즈), 투수 박시원(LG 트윈스), 내야수 오영수(NC), 포수 김기연, 투수 최원준(이상 두산), 투수 이기순, 외야수 임근우(이상 SSG), 투수 육선엽(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추재현(키움 히어로즈)은 2군으로 내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