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7년…"경북 중·서부 의료 중심"

기사등록 2026/04/02 16:51:42

구미시와 '주소갖기 운동' 협약

[구미=뉴시스] 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7주년.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개원 47주년을 맞았다.

김성호 병원장은 2일 향설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1970년대 구미공단 조성 이후 지역 첫 종합병원으로 출발한 병원이 47년간 교직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경북 중·서부권 대표 의료 중심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7년이 지나면서 병원이 외적으로 성장만 만큼 교직원들의 마음과 생각도 새롭게 다져야 할 때"라고 했다.

기념식에는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김장호 구미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마취통증의학과 배상철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임건일 교수 등 교직원 92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환자 중심의 고객감동 실천에 기여한 마취통증의학과 이동기 교수 등 6명은 모범 직원 및 베스트 직원으로 선정됐다.

1979년 개원한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최첨단 MRI 도입 등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원스톱 진료 시스템과 특화센터를 운영하며 맞춤형 치료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순천향대 구미병원의 개원 4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구미시 주소갖기 운동 협약을 계기로 시와 의료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전날 구미시 의료기관 9곳과 구미 주소갖기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교직원과 신규 채용자,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구미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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