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날 심민 군수와 김종훈 경제부지사, 정철석 오수관촌농협장을 비롯해 임실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계절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마련된 농업근로자기숙사는 2022년 전북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수면 일원에 지어졌다.
연면적 171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기숙사는 총 29개의 객실에 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오수관촌농협과 협력해 소규모·고령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5년연속 운영하고 있는 군은 지난달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40여명을 이 기숙사에 입주시켜 농번리 농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숙사 준공을 계기로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을 함께 높여 모든 농업인이 일손 걱정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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