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으로 복합 위기 직면…10일 본회의서 추경안 반드시 처리"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대한 폭풍우 앞에 단단한 방파제를 쌓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중동 전쟁 34일째, 코스피 5000을 넘고 반도체·조선이 세계 시장을 이끌며 다시 비상하려던 우리 경제가 예상치 못한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며 "석유 공급 차질, 나프타·요소 부족, 서민 물가 급등까지, 폭풍우는 가장 약한 곳부터 할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조성된 위기는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가 아니라,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거대한 폭풍우와 같다'는 이 대통령의 연설을 인용한 뒤 "(지금은) 폭풍우 앞에서 단단한 방파제를 쌓아야 할 때"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26조 2000억 원짜리 방파제를 설계해 국회로 가져왔고 국채 한 푼 없는 빚 없는 추경"이라며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공급망 안정, 재생에너지 전환, 지방 투자재원으로 파도가 닿는 곳마다 둑을 쌓았다"고 했다.
또 "대통령의 말씀처럼, 위기 극복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다"며 "이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하나다.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손을 맞잡고' 나아가는 것, 대통령과 정부, 더불어민주당이 한 몸으로 움직이는 것,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앞장서겠다.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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