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방북-4·2공동성명 37주년 기념 국제토론회' 축사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실질적 진전 되기 바라"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위기의 시대, 한반도 평화공존의 길'을 주제로 열린 '문익환 방북-4·2공동성명 37주년 기념 국제토론회'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미국에 가서 두 번 밴스 부통령, 한 번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며 "나름대로 이러저러한 우리의 판단과 진단에 대해서 전하고, 이러이러한 방식으로 접근하면 어떤가라는 이야기도 하고, 그에 대한 반응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 과정을 통해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어떤 이유에 의해서든 미국 측에서 북측과의 대화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라며 "그런 귀한 깨달음을 저희에게 온몸으로 가르쳐 주셨던 문 목사님을 기리면서 오늘 이 자리 모든 논의가 실질적인 진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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