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긴급상황 대비 '사물주소판' 645개 추가 설치

기사등록 2026/04/01 18:02:40

지진 대피시설·무더위 쉼터 등

경주 첨성대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사물주소판 64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건물이 없는 장소에서도 주변 사물을 통해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소 체계를 구축한다.

생활 밀착형 시설물에 부여되는 이 주소는 지진 옥외 대피소, 비상 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되며 위치 사각지대 해소와 구조 대응에 기여한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170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김성희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재난과 사고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사물주소판을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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